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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락유통이 농촌을 지킨다" 이인제의원 국감에서 주장
작성자 바로텍 (ip:)
  • 작성일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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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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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국감현장> 이인제의원 "쌀 대신 벼로 유통토록 해야"

 

(세종=연합뉴스) 김재홍, 차병섭기자 = 내년 쌀 시장 전면 개방에 따른 쌀산업 보호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7일 농식품부 국감에서 유통시장을 '쌀' 대신 '벼'로 전환해 검역주권을 발동하면 비관세장벽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이색적인 제안이 나왔다.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이날 "쌀 소비시장을 쌀 대신 벼로 거래하게 하면 벼에 대한 검역주권을 활용해 비관세 장벽을 칠 수 있지 않느냐"면서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위배되지 않지 않느냐. 아직 공식화된 것은 아니지만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가정에서 조그마한 도정기를 갖고 소비자들이 직접 도정해서 소비하게 되면 햅쌀에 가까운 쌀, 쌀눈이 살아 있는 쌀을 먹게되어 건강에도 좋다"면서 "일본에서는 벼로 유통시켜 소비자 직접 도정해 먹는 정책을 쓰고 있다.(우리도) 이런 정책을 쓰면 좋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개별 소비자가 선택하면 벼를 살 수 있다"면서도 "연구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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